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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김동준 "지상파 첫 주연, 굉장히 영광스럽다"

기사 등록 2016-11-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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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김동준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으로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타임스퀘에서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연출 곽기원)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영은, 박하나, 김동준, 최정원, 양미경, 박찬환, 임채무, 이종남, 배슬기, 이성혜가 참석했다.

이날 김동준은 "좋은 작품에 좋은 선생님,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많이 배우도록 노력 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형제로 호흡을 맞추는 최정원을 언급하며 "정말 형처럼 생각하고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었던 여스승 ‘은수’와 여제자 ‘빛나’가 거듭되는 인연으로 엮이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오는 28일 첫방송.

유지윤기자 jiyoon225@ 사진 박은비 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