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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청소년부터 부모님 세대까지…전 세대 관통했다

기사 등록 2018-08-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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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새로운 한국형 웰메이드 첩보영화의 탄생을 알린 ‘공작’이 관객들의 뜨거운 추천 메시지를 담은 ‘관객 키워드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를 본 관객들은 “모두가 알아야 할 영화”, “살아있는 역사책이다”, “뜨거움이다”, “스릴 넘치는 현실반영극”, “호연지기와 우정이다”, “끝까지 실화냐 놀라게 하는 영화” 등 자신만의 감상평을 표현해내며 영화를 본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분단된 남과 북 사이의 같은 민족으로서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과 분단의 현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호평을 전하는가 하면 탄탄한 각본과 섬세한 연출이 완성시켜낸 새로운 한국형 첩보영화에 탄생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10대나 20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다”, “모든 국민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라며 모두가 꼭 봐야하는 영화로 강력 추천하며 뜨거운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공작’은 10대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내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공작’은 지난 8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