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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위키미키 루아 “최유정 랩메이킹 듣자마자 춤 췄다”

기사 등록 2018-10-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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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관희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위키미키 멤버 루아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최유정을 칭찬했다.

최유정은 이번 앨범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그는 “두 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단어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재밌게 단어를 사용하려고 고민했다. 고민한 것에 비해 쏙쏙 잘 써졌다. 멤버들이 ‘킬링파트다’라고 해주니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루아는 “통통 튀는 신나는 비트의 곡인데 그 곡에 잘 맞춰서 썼다. 듣자마자 춤을 췄다. 그만큼 느낌을 잘 살려서 써서 좋은 곡이 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이 역시 “멤버 모두가 랩메이킹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가사가 쫀득쫀득하게 기억에 남더라”라고 했으며 김도연도 “저희 노래에 킬링 파트가 많다. 몇 가지 킬링 파트를 만들어 준 것 같아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상반되는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기존에 선보인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러블리 틴크러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크러쉬(Crush)’는 레게와 일렉트로하우스가 혼합된 뭄바톤 댄스 장르 곡이다.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만 않고,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모습을 재기 발랄한 가사와 비트로 표현했다. 오늘(11일) 오후 6시 공개.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