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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엄세웅, '어벤져스 4' 수현 아들로 출현?..'화제 속 진실공방'

기사 등록 2018-10-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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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트판 캡처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그룹 ‘더 맨 블랙’ 멤버 엄세웅이 내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글이 유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4’의 시간 배경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5년 뒤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해외 팬들은 추측 하에, ‘어벤져스4’는 일본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동양인 배우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또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현한 한국 배우 수현의 아들 역할일 것이라는 추측이 마블 팬 사이에서 퍼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엄세웅은 네이트 커뮤니티 ‘판’과 그 외 유명 커뮤니티에서 계속 언급돼 실시간 랭킹 1~2위를 오가며 주목받고 있다. 네이트 판의 ‘톡커들의 선택’에서는 “대사 많았으면 좋겠다. 한국어 나오면 쩔던데” “엄세웅 고벤져스가 아니라 어벤져스네” “진짜 아마데우스 조로 나올 것 같아ㄷㄷ”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더 맨 블랙은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더 맨 블랙의 멤버 엄세웅은 "배우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돌이 음악 활동을 하다가 연기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처럼 연기 활동을 하면서 가수 활동까지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하고자 멀티테이너라는 표현을 쓰게 됐다. 배우돌이라고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