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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3분이면 충분하다!’…‘리마인드 영상’ 공개!

기사 등록 2018-04-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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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드풀2' 리마인드 영상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전편의 중요 내용과 곧 개봉을 앞둔 2편의 예고 영상을 담은 리마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데드풀’의 지금까지 이야기’ 리마인드 영상은 평범한 청년이었던 웨이드 윌슨이 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 그리고 여자친구인 바네사와 진한 러브 스토리부터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 등 1편의 중요 내용들을 담고 있다.

특히 위기에 처한 여자친구를 구하는 과정에서 마블 히어로 대표 사랑꾼 데드풀이 바네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와 파워풀한 액션으로 악당들을 제압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편을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하나의 꿀팁 영상으로, 1편의 기억이 흐릿한 관객들에겐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1편의 이야기 후 뒤이어 나오는 ‘데드풀2’의 영상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작 보다 더욱 화끈해진 유머와 액션, 끝내주는 입담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데드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엿볼 수 있다.

여자친구 바네사를 비롯해 택시 운전사 도핀더, 10대 돌연변이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등 1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반가운 등장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인 케이블과 도미노, 데드풀의 ‘엑스포스’팀까지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데드풀2’은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출연진들과 함께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까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데드풀2’는 오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