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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스오피스 상위권 유지…수애-박해일 ‘명품 시너지’ 폭발

기사 등록 2018-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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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영화
[이슈데일리 박관희기자] 배우 박해일, 수애의 명품 시너지가 돋보이는 영화 ‘상류사회’가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상류사회’는 지난 7일 2만 206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만 4293명이다.

지난 29일 개봉한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상류사회’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민낯을 드러낸다는 설정과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 인간이 지닌 욕망에 대한 성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극장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 9656명의 관객을 동원한 ‘서치’가 차지했다.

박관희기자 gany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