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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X이병헌 재회할까.."스케줄만 문의받은 상황"

기사 등록 2019-1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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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이병헌 측이 박찬욱 감독 신작 출연 소식에 "스케줄만 문의받은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단순히 스케줄에 대한 부분만 문의가 온 상황이다"라고 박찬욱 감독 신작에 관련해 답했다.

이어 "시나리오도 없고 구체적인 내용도 아직 전혀 없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미권 소설 원작 '액스'를 만들려고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박찬욱 감독은 매튜 매커너히와 함께 하는 아마존 오리지널 영화 '브리건즈 오브 래틀버지' 등을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로 호흡 맞춘 바 있어, 또 다시 만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병헌은 12월 영화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