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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시간위의 집’ 임대웅 감독 “김윤진, 감독에게 영감 주는 배우”

기사 등록 2017-03-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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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김혜진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임대웅 감독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시간위의 집’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윤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대웅 감독은 “감독이 배우에게 많은 것을 줘야하고 알려줘야 하는데 오히려 김윤진은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윤진과의 작업은 감독인 저한테 많은 영감과 얻을 것을 많이 줬던 배우”라고 칭찬했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스릴러.

한편 ‘시간위의 집’은 오는 4월 6일 개봉예정이다.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