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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 메인 예고편 500만 조회수 돌파… ‘흥행 돌풍 예고’

기사 등록 2017-11-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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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메인 예고편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가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500만 조회수 돌파 및 포털사이트 다음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지난 2일 공개된 ‘반드시 잡는다’의 메인 예고편에서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의 찰떡 호흡을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리동에 한평생 살아온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 분)와 30년 전 미제사건의 범인을 쫓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 분)의 미친 케미스트리는 500만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했다.

특히 백윤식과 성동일은 ‘반드시 잡는다’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빈틈없이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