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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인피니트 김성규 “‘싱크로나이즈’ 타이틀곡으로 생각했다”

기사 등록 2018-0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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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은유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탑 시드(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수록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성규는 앨범의 세 번째 수록곡 ‘싱크로나이즈(Syncronise)’를 설명하면서 “처음 타이틀곡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에는 ‘텔 미(Tell Me)’가 더 멋있을 것 같았다. (싱크로나이즈는) 임팩트 있는 곡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남우현은 “처음에 ‘싱크로나이즈’라고해서 의아했는데 노래가 좋더라”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인트로곡 ‘비긴(Begin)’을 포함,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텔 미(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며 세련된 느낌이 더해져 완전히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한편 인피니트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