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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100만 관객 돌파와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 '흥행 상승세'

기사 등록 2017-10-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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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이 흥행 청신호를 제대로 켰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6일 33만 366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1만 2166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특히 배우 마동석, 윤계상이 역대급 열연 시너지와 브로맨스를 발휘, 시원한 액션연기와 통쾌한 오락무비로 추석 연휴동안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8만 2049명을 동원한 영화 '남한산성'이, 3위는 28만 6288명을 동원한 '킹스맨:골든 서클'이 차지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