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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일상 속 ‘혈압’ 낮추는 습관

기사 등록 2016-10-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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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이 혈압을 낮추는 습관에 대해 밝혔다.

고혈압은 일명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신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소금, 포화지방을 줄이고 운동, 채소, 과일을 늘려야 한다.

그러면서 미 고혈압협회는 스마트폰 볼륨 줄이라고 당부했다. 높은 스마트폰 볼륨은 혈압을 7포인트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또 저녁 식사 후 걷는 게 좋다. 저녁에는 활동량이 떨어지는데 식사 후 중간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TV 볼 때는 자전거 타기나 제자리걸음이라도 하도록 한다.

이스라엘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식사는 700kcal 정도로 넉넉하게 먹는다. 점심, 저녁식사랑 조절이 수월해져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채식 위주 식사는 혈압을 7포인트 정도 떨어뜨린다. 식물성 식품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 함량이 낮고, 혈압을 낮추는 칼륨 함량이 높다.

(사진=KBS2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