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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단독콘서트 ‘뷰티풀’ 개최…3월 새 앨범 발매까지

기사 등록 2017-0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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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노리플라이가 24일 SNS를 통해 포스터 및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 소식을 전했다.

노리플라이 단독 콘서트 ‘뷰티풀(Beautiful)’에서는 3집 수록곡을 모두 공개할 최초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기존에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은 물론 올 봄 발매될 정규 3집의 수록곡 전부가 처음으로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6년 만의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노리플라이는 3집 수록곡들을 원음에 가까운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의욕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LG아트센터에서 현악기를 포함한 풀 밴드까지 총 20명이 넘는 연주자와의 협연을 통해 새 앨범의 감동을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기존의 주요 곡들 또한 현악 연주가 추가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을 하는 중임을 언급했다. 이러한 신곡과 기존 곡의 조화를 통해 컴백 공연을 감동의 2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인 해피로봇레코드 관계자는 “노리플라이의 새 정규 앨범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3월 중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수록곡 10곡 이상, 총 러닝타임 60분 이상인 대작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큰 규모인 정규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규 앨범의 정확한 발표 시기, 트랙 리스트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노리플라이의 공연은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4월 9일 오후 6시에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3월 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