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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공효진 "'뺑반' 은시현, 걸크러쉬 희열"

기사 등록 2019-01-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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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공효진이 24일 영화 '뺑반' 언론시사회에서 은시현을 연기하며 희열과 쾌감을 밝혔다고

이날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점에서는 영화 '뺑반' 언론시사회가 진행, 한준희 감독,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이 참석했다.

공효진은 극중 장재철(조정석)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은시현 경위를 연기했다. 그는 "처음에 시나리오에서 본 것보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그려낸 은시현이 걸크러쉬한 부분이 컸다"면서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워낙 독특한 인물들이 많고 히스토리도 남다르다. 은시현은 현실적인 사람의 느낌"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버스터로 달리는 장면에 저도 운전을 실제로 했다. 유리가 선팅돼 운전한게 잘 안보인다. 두 분하고 비교했을 때 액션은 많지 않지만 통쾌하고 해소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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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