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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에이스-캣츠 김지혜, 6월의 신랑·신부…사랑의 결실 맺다

기사 등록 2019-05-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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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이슈데일리 김혜린기자]그룹 파란 에이스(최성욱)와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6월 7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성욱과 김지혜는 데뷔 초 짧게 교제한 뒤 10년 만에 재회해 1년 여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YTN 전 사장이자 현 내일신문 대표인 장명국이 맡으며, 사회는 가수 홍경민이 맡는다.

8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파란의 멤버들과 배우 배슬기, 큐리(티아라), 세리(달샤벳)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성욱은 2005년 그룹 파란 멤버로 데뷔해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지혜는 화장품 사업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최성욱은 지난 9월 JTBC ‘슈가맨2’ 출연을 계기로 파란 라이언, PO와 재결합했다.

김혜린기자 gpfls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