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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시간을 달리는 남자' 송재희 "절친 엄현경, '해피투게더3' 1년 고정 대단해"

기사 등록 2017-03-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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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슈데일리 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송재희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이하 '시달남') 제작발표회에 참석, 배우 엄현경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송재희는 출연소감을 밝히며 "이 영광을 절친 엄현경과 김구라 선배님께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고정 MC 엄현경에게 조언을 들은 게 있느냐는 취재의 질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송재희는 "엄현경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인간이다. 아직 조언을 받을 단계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삼 엄현경이 '해피투게더3'에 1년 넘게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따는 사실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녹화를 하고 나니 되게 어렵다는 걸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시달남'는 '아재'보다는 '형'이나 '오빠'로 불리고 싶은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젊은 감성 따라잡기 프로젝트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