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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박보영,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 최종 조율 중”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6-06-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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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이 3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우 박보영이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힘쎈여자 도봉순’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라며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보영은 지난해 8월 종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나봉선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그는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상대배우 조정석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 ‘신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이후 약 1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려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사랑하는 은동아’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욱씨남정기’의 이형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여성들을 대변하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