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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마더’ 이보영 “허율, 의연하고 꿋꿋해..대견하다”

기사 등록 2018-01-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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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이보영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 허율 양을 칭찬했다.

이날 이보영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할 때 아이와 함께 찍는 경우 힘들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촬영현장을 견디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드라마 찍기 전 걱정을 많이 했다. ‘촬영이 지연되면 어쩌나’ 했지만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며 “의연하고 꿋꿋하게, 싫은 내색 하지 않더라. 대견하다”라고 칭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더’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아이 혜나(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다.

한편 ‘마더’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