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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러블리즈 지수 “‘네버 엔딩’ 최애곡, 성장기 보여주는 곡 같다”

기사 등록 2018-11-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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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러블리즈 멤버 지수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최애곡을 꼽았다.

이날 지수는 “다 좋은데 인트로 ‘네버 엔딩(Never Ending)’을 "아한다”라며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에 들어가는 사운드와 똑같다. 데뷔 때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다. 그러다 반전이 있는데 러블리즈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곡이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은 “워낙 발라드를 좋아해서 ‘레인’”이라며 “멤버들이 녹음도 잘해줬고 발라드 자체가 잔잔해서 밤에 듣기 좋다. 기자님들도 드라이브하면서 새벽에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예인은 “타이틀곡도 너무 좋지만 ‘백일몽’도 좋아한다. 소녀스러운 노래 부르다가 ‘백일몽’처럼 비트 있고 걸크러시 느낌도 저희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면서 “리플레이를 계속하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으로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존 러블리즈의 아련함에 조금 더 강한 외침을 더했다. 오늘(26일) 오후 6시 공개.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