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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더' 로이킴이 돌아온다!, '4일 자정 정규 3집 '북두칠성' 공개,'아날로그 감성 깨운다'

기사 등록 2015-12-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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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로이킴의 정규3집 '북두칠성'이 4일 오후 12시에 공개된다.

로이킴은 지난 2집 'Home'이후 1년 2개월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쟁쟁한 가요계 스타들의 경쟁이 치열한 12월 가요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였던 포크 기타를 내려놓고 피아노를 기반으로 작곡한 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감성을 적실 것으로 예상된다.

총 9곡의 자작곡이 수록된 정규 3집 '북두칠성'은 로이킴의 데뷔앨범부터 프로듀싱과 편공에 참여했던 정지찬이 함께했다.특히 앨범 출시 이틀전인 2일 신나라레코드 국내음반 실시간 예약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이킴의 겨울발라드 '북두칠성'은 예부터 항해가들의 길잡이가 됐던 별자리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삼았다.잔잔한 곡의 전개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빛나는 북두칠성처럼 어디서든 당신을 비춰주겠다는 아려한 그리움과 따스한 감성을 담고 있는 노래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을 잇는 아날로그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로이킴은 3일 자정 정규3집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음악행보를 펼칠 예정이며 오는 18일~20일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