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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뺑반' 조정석 "장재철, 말 더듬는 설정 처음부터 있었다"

기사 등록 2019-01-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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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조정석이 24일 영화 '뺑반' 언론시사회에서 장재철이란 캐릭터에 대해 "나쁜놈보다는 이상한 놈으로 접근했다"고 캐릭터 분석을 이야기 했다.

이날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점에서는 영화 '뺑반' 언론시사회가 진행, 한준희 감독,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이 참석했다.

조정석은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 때부터 묘사가 돼 있던 캐릭터였다. 대사 하나하나에, 정재철이 말을 더듬는 모습이 보인다. 나쁜 놈이라기보단, 이상한 놈으로 접근됐다"고 준비 과정을전했다.

이어 "생존을 위한 것이 나쁜 식으로 접근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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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