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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라이브 투어 ‘&10’ 개최 '10년史 완결판' 기대감 UP

기사 등록 2018-02-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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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가요계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다비치는 오는 4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4월 28일 대구, 5월 5일~6일 서울에서 '다비치 라이브 투어 &10'을 열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연말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으로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다비치가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등 3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수록곡은 물론 여러 히트곡까지 다비치의 10년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레퍼토리로 꽉 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투어는 그간 지방 공연 개최에 대한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3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감사함과 팬들과 함께 더욱 성장해 나갈 다비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21일 정오에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대구 공연, 오후 2시 서울 공연 예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