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악동뮤지션, 신곡 KBS 부적격 판정 "특정 상품 광고로 오해"

기사 등록 2014-04-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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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혼성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정규 1집 수록곡 '갤럭시(GALAXY)'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이날 "가요심의 결과, 악동뮤지션의 수록곡 '갤럭시'는 제목과 가사 중 '갤럭시'를 반복, 특정상표를 떠올리게 해 스마트폰 광고로 오해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갤럭시'에 대한 심의를 지상파 3사에 넣었다. KBS에서만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재심의 신청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데뷔 음반 '플레이(PLAY)'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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