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순수한 그린 그리며 귀여운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6-05-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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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진운기자]배우 혜리가 SBS '딴따라'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딴따라'에서 그린(혜리 분)은 신석호(지성 분)에게 옷 한벌을 선물받았다. 변변한 지갑이 없어 법인 카드를 겉옷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그린은 선물받은 핑크빛 셔츠를 입고 거울 앞에서 환하게 웃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그린은 딴따라 멤버들 앞에서 자신의 새 옷을 선보이며 즐거워했다.

지성은 그런 그린의 모습을 보고 "입혀놓으니까 여자애잖아"라고 말하며 앞으로 이어질 극 진행에 궁금증을 불어넣었다.

이 장면에서 혜리는 새 옷을 선물받았다는 점에 순수하게 신나하는 그린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 진행을 원활하게 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리는 작품이다.

(사진=SBS '딴따라' 방송장면캡처)

 

황진운기자 ty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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