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3위 ‘챔피언’, 110만 관객 목전…마동석 ‘흥행 배우’ 입지 굳힌다

기사 등록 2018-05-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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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영화 ‘챔피언’이 꾸준한 흥행 성적으로 마동석의 흥행 배우 입지를 굳히고 있다.

15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챔피언’은 지난 14일 1만 30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8만 0573명.

현재 110만 관객 돌파가 목전인 ‘챔피언’은 ‘범죄도시’에 이어 흥행 행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마동석의 활약이 빛나는 영화다. 팔씨름 장면을 위해 긴 시간동안 프로 팔씨름 선수들과 엄청난 훈련의 양을 견뎌냈다는 마동석의 노력은 영화에 고스란히 담겼다.

또 권율, 한예리, 아역 배우들의 활약도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감정선이 다양해 폭넓은 연기의 폭을 경험할 수 있어 연기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날 1위는 7만 8664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3만 2225명의 관객을 동원한 ‘레슬러’가 올랐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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