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마동석, 드웨인 존슨 ‘팔씨름 대결’ 수락?..응원까지 ‘훈훈’

기사 등록 2018-04-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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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상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에서 팔씨름 선수로 변신한 배우 마동석이 영화 ‘램페이지’의 드웨인 존슨의 제안에 응답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은 드웨인 존슨이 마동석에게 팔씨름 대결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챔피언’에서 팔씨름 선수로 변신한 마동석의 소식이 드웨인 존슨에게 전달됐고 그는 직접 마동석에게 팔씨름 대결을 제안한 것.

드웨인 존슨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힌 마동석은 대결 메시지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당신처럼 진정한 챔피언과 팔씨름을 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라며 “여러 차례 부상을 당했지만 극복하면서 당신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 앞으로도 당신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으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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