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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박하선, 과거 무용학도 사진 공개 '풋풋하네'

기사 등록 2013-08-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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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박하선이 '투윅스'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8월 8일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2회에서 서인혜(박하선 분)의 8년 전 과거가 그려 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혜는 무용학과 여대생으로 등장, 무용학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등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다.

9일 공개 된 사진 속 박하선은 긴 목선과 쇄골뼈로 청순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앞선 촬영에서 그는 특유의 밝고 쾌할한 성격으로 아이들을 리드하며 촬영장의 활력소가 됐다는 전언이다.

박하선은 극중 백혈병 딸을 둔 엄마 서인혜로 분해 나이답지 않은 진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가 이준기와 류수영 사이에서 어떤 연기 호흡을 펼쳐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투윅스'는 수술날짜를 맞추기 위해 살인 누명을 벗고 절대 잡혀서는 안 되는 한 남자의 목숨 건 탈주와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