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더운 여름, 초간단 조리법에 주목하자

기사 등록 2016-08-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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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더운 여름에 딱! 초간단 조리법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 땐 불 앞에서 요리하기 쉽지 않다. 요리 시간과 수고는 줄이고 맛과 영양은 높인 초간단 조리법을 공개한다. 무를 썰어 남은 김칫국에 버무리면 아주 간단하게 깍두기를 담글 수 있다. 김치 통에 무만 잘라 넣으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익기도 금방 익어서 빠른 시일 내에 먹을 수 있다. 양배추를 채 썰어 케첩, 마요네즈와 버무리고 프라이팬에 동그랑땡을 익힌다. 모닝빵 위에 동그랑땡과 양배추를 올리고 그 위에 다시 빵을 얹으면 미니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사각 햄의 가운데 부분을 잘라 내고서 그 안에 메추리알을 넣어 익히면, 햄과 메추리알부침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 '음식 사진' 찍으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음식 사진을 찍으면 실제로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세인트 조셉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음식을 먹기 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 연구팀은 '음식 먹기를 잠시 미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짧은 순간이지만, 사진을 찍는 동안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준다.

▶ 마감 시간 다가올수록 할인 폭 커져요!

요즘 마감 시간이 임박할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이른바 '타임커머스' 시장이 확산하고 있다. 주로 영화표나 호텔 숙박권처럼 시간이 지나면 팔 수 없는 상품들이다. 하루 몇십만 원 하는 특급 호텔 숙박비가 대폭 할인돼 그날 밤엔 반값이다. 소비자는 할인율이 높아서 좋고, 호텔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좋다. 인기에 힘입어 타임커머스 영역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마감 임박 땡처리식의 타임커머스는 환불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입해야 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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