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챔피언’ 마동석 “가족들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기사 등록 2018-04-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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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배우 마동석이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챔피언’의 언론시사회에 참석,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마동석은 “제가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액션 영화지만 가족들이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영화도 그런 영화가 될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극적인 것 보다는 따뜻함이 가미된 스포츠 영화다. 여러 가지고 운이랑 타이밍이 잘 맞아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 ‘챔피언’은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 분)가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 분)의 설득 끝에 한국으로 돌아와 팔씨름을 다시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5월 1일 개봉.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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