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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조복래, 천재 음악가로 ..지성과 호흡 '기대'

기사 등록 2016-04-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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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원기자]배우 조복래가 천재 음악가로 ‘딴따라’에 출연한다.

조복래는 오는 20일 SBS 새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 성현(조복래 분)으로 출연한다

성현은 극중 작사와 작곡 뿐만 아니라 노래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레코드가게를 운영하는 인물로 나올 예정이다.

조복래는 지난 2015년 개봉되어 관객수 170만명을 돌파한 영화 ‘쎄시봉’에서 주연인 송창식역을 맡았으며 윤형주역 강하늘, 젊은 오근태역 정우와 함께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출연해 눈길이 모아졌다.

또한 SBS 드라마 관계자는 “조복래가 이번 ‘딴따라’에서 깜짝 등장 해 석호와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지 봐주신다면 극의 흐름을 더욱 자세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가는 드라마로 '돌아와요 아저씨’후속으로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제공)

김상원기자 dnfl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