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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박현빈,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대사 위촉

기사 등록 2012-06-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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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이 국세청의 든든학자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6월 14일 오전 청사 5층 회의실에서 ‘든든학자금 홍보위원 위촉식’을 열고 장윤정과 박현빈을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윤정은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어릴 적 가난을 극복하고 가수라는 꿈을 이룬 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며, 각종 홍보대사, 무료공연, 저소득 조손가정 김치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해 왔다.

박현빈 어려운 시절을 거치고 대중가수로 데뷔한 이후 성공적으로 일본 진출과 뮤지컬에 도전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두 사람이 든든학자금의 이미지와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위촉배경을 밝혔다.

든든학자금(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이란 학자금 대출을 원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대출을 해주고 졸업 후 취업, 창업해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학자금 대출 제도로 재학 중에는 등록금이나 생활비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