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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키, 지독한 다이어트! "난 저렇게 못산다"

기사 등록 2015-07-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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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그룹 샤이니의 키가 본인의 저칼로리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최근 진행된 JTBC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슬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키는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연습생 시절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었다”며 “샤이니의 다른 멤버와는 달리 나는 평생 관리해야하는 체질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공개된 키의 냉장고에는 다양한 저칼로리 음식들과 채소들이 가득했다. 키는 이에 대해 “다이어트를 위해 반년 째 탄수화물을 안먹고 있다”고 말했다.

옆에 앉아있던 보아는 “난 저렇게 못 산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진행자 김성주는 “아이돌 중 자기 관리를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키, 혹독한 '자기관리돌'이네" "탄수화물 6개월 금식? 대단하네 "나도 저렇게는 못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의 다이어트 식단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