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문채원의 미니멀 프린지 커트 스타일

기사 등록 2016-02-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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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그날의 분위기' 문채원의 숏커트가 화제다.

배우 문채원은 영화'그날의 분위기'의 배수정역에서의 긴머리와 작별 하고 과감히 짧은 머리에 도전했다.

지난해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의 머리가 보이쉬하면서도 프리티한 느낌이 가미됐다면 문채원의 숏커트는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욱 강조된 스타일이다.



문채원의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라인을 가볍고 부드럽게 표현해 숏커트 스타일이지만 여성스럽고 고급스럽다
특히 있는 듯 없는 듯한 앞머리(미니멀 프린지:최소화된 앞머리)가 평범할 수 있는 커트 스타일을 매력 있는 커트로 시각화 했다



이가자헤어비스 잠실롯데점 스타일리스트 데이지 원장은 "문채원의 커트기법인 미니멀 프린지는 시스루 프린지 보다 더 가볍고 부드럽게 표현돼 잔머리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이 커트 기법은 앞머리 뿐만 아니라 페이스 라인을 따라 가볍게 표현해 주면 광대에서 볼로 내려오는 광범위한 공백을 아름답게 메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채원은 드라마 MBC 수목드라마'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오는 3월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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