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제치고, '암살' 예매율 54% 달성!

기사 등록 2015-07-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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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영화 '암살'이 54%라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암살'의 예매율이 54.4% 를 기록했다. 22일 개봉하는 '암살'은 온라인 예매만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 현장 판매율도 높기 때문에 오프닝 스코어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암살'은 20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배우들, 영화 관계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작을 알렸다. 영화관계자들은 순 제작비만 189억원이 투입 된 영화 '암살'이 기대작인만큼 2015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큰 높은 오프닝 기록을 이뤄낼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199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을 그린 영화 '암살'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던 '인사이드 아웃', '픽셀' 등 외화들의 강세를 막고 흥행 독주를 예고했다.

[사진 = 쇼박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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