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민혁에게 질투심 폭발 “민아에게 잘해라”

기사 등록 2016-01-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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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6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연출 강대선 / 극본 손근주, 김지은)에서 백기범(정웅인 분)이 딸의 남자친구 윤성민(민혁 분)에게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지(민아 분)은 윤성민을 집에 데려갔다. 이를 본 백기범은 “너 이 집에 막 드나들고 그랬던 거야?”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백현지는 “내가 보여줄 거 있다고 오라고 한 거야”라며 “성민이가 아빠야? 성민이가 나 구해줬던 거 기억 안 나? 고맙다고 인사는 못할망정”이라고 쏘아붙였다.

이후 백현지와 윤성민은 방에 들어가 다정하게 음악 작업에 몰두했고, 이를 몰래 지켜보던 백기범은 딸에게 들켜 “성민이 너 우리 현지 잘해줘라"고 말한 후 방을 나갔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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