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평일 38만 동원..미션 임파서블5' 바짝 추격

기사 등록 2015-08-0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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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암살'이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며 '미션 임파서블5'를 바짝 따라잡았다.

8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전국 1094개의 상영관을 통해 38만 53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737만 7655명이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39만 863명을 동원해 간발의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암살'이 개봉 3주차이지만, 개봉주와 마찬가지로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에 2015년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첫 천만 돌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한편 '미니언즈'가 13만 9197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 '인사이드 아웃'이 8만 986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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