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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이민정, 신하균 고백 이어받아..'설렘'

기사 등록 2013-04-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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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민정이 신하균의 고백에 마음을 열며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이민정은 4월 18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 노민영(이민정 분)은 김수영(신하균 분)의 고백에 그의 의중을 알 수 없어 계속 딴 생각에 휩싸였다.

그는 송준하(박희순 분)의 충고로 김수영의 상체 노출 사진을 지웠고 준하는 민영의 힘든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노민영은 앞서 옮겨 논 김수영의 상체 노출 사진을 자꾸 들춰보다가 심란해했고, 김수영이 했던 말을 생각하면서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기까지 했다.

다시 노민영의 집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대화를 했다. 김수영이 5분만 자면 된다며 노민영의 어깨에 기댔고, 노민영은 시간을 재고 5분이 지났지만 가만히 있어 싫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수영은 노민영과 한결 가까워진 사이로 인해 미소 지었다.

이날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서로의 마음 탐색전이 펼쳐졌고 결국 서로를 감싸주며 로맨틱 코미디의 달콤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문봉식(공형진 분)은 지난 본회의장에서 일으킨 실수에 대한 동영상을 보며 분노, 보좌관에게 없애버리라고 했다. 그러나 곧 검색 순위를 언급하자 화를 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