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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MBC 아침극 ‘잘났어 정말’ 캐스팅…카리스마 '과시'

기사 등록 2013-03-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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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박근형이 MBC 새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캐스팅 됐다.

12일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에 따르면 박근형은 ‘사랑했나봐’의 후속으로 방송하는 ‘잘났어 정말’에서 이대관 회장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추적자‘에서 서회장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연기와 각종 어록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 외에도 ‘제 3병원', '판다양과 고슴도치', '드라마의 제왕'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명불허전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신 참 예쁘다’ 이후 2년 만에 다시 아침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됐다. '사랑했나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후속작에 대한 기대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생님의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해석능력으로 극에 활력과 긴장감을 불어넣어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