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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나' 박상연 작가 '청앨' 깜짝등장 '눈길'

기사 등록 2012-12-0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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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뿌리깊은 나무’의 박상연 작가가 깜짝 등장했다.

12월 9일 방송한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한세경이 청담동 대표적인 디자이너이자 마담뚜 타미홍(김지석 분)이 연 파티에 한세경이 초대됐다.

타미홍은 파티에 온 사람들을 소개시켜준다며 세경에게 ‘뿌리깊은 나무’의 박상연 작가를 소개했다.

한세경은 박상연 작가를 만나자 마자 “정도전의 사상의 핵심중 하나가 언로의 확대인데, 그 분 사상을 제일 잘 이은 분은 세종대왕”이라고 말해 박작가를 놀라게 했다.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청담동 앨리스’에 크리에이터로 참여 중이다. 이에 ‘청담동 앨리스’에 박상연 작가의 깜짝 출연이 자연스레 성사됐다.

한편 이날 차승조(박시후 분)는 타미홍(김지석 분)에게 한세경을 디자이너로 추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