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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라이브 인 도쿄’ 콘서트 3D 10월 11일 극장 개봉

기사 등록 2012-09-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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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3D’이 극장에 상영된다.

지난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도쿄돔에서 열린 SM 타운 공연을 스크린으로 옮긴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3D(SM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 3D)’가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이번 3D영화의 실황인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가수 36명이 총출동한 공연으로, 일본 현지팬들의 요청에 따라 당초 2회 공연에서 총 3회로 그 규모가 확대됐을 만큼 많은 관심을 끈 행사였다.

또한 3회 공연 총 15만석이 모두 매진되며 일본 외 아시아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동방신기의 ‘라이징선(Rising Sun)’, ‘왜’,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미스터 심플’,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지(Gee)’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대표곡이 총망라되어 관객들이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3D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매력과 끼, 화려한 볼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영화의 제작을 맡은 SBS MTV 관계자는 “이 공연을 보았던 팬들마저도 이번 3D 영화를 통해 당시의 감동과 열기를 새롭게 느낄 수 있을 만큼 생생하고 입체감 있게 제작됐다”고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