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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조윤희, 네팔 길거리 수면 '털털한 매력'

기사 등록 2013-03-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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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배우 조윤희가 네팔 길거리에 누워 잠을 청했다.

조윤희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의 네팔 촬영 중 길 한복판에서 야외 취침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네팔에서 촬영 중 누군가에게 도촬 당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네팔 길거리에 누워 편안히 잠들어 있는 모습. 이는 극중 털털한 주민영 캐릭터 못지않은 소탈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촬도 예쁘시네요”, “누워 있으신데도 예쁘셔요. 진짜 예뻐여”, “도촬도 예쁜 윤희 누님!”, “아, 많이 피곤하신가 보다.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윤희는 드라마 ‘나인’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직구의 발언도 서슴지 않는 사랑스러운 주민영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