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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생애 첫 영화도전 "부족하지만 좋은 결과 기대"

기사 등록 2012-06-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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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신인배우 성준이 생애 첫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성준은 6월 25일 오후 4시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 제작 마포필름) 언론 및 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부족하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첫 영화고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신인이다. 부족한 것이 많이 보인다. 영화를 보니 (윤)제문 형이 대단하시 단 생각이 든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생활밀착형 코미디이다.

이 영화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신인 배우 송하윤, 성준, 김희정의 활약이 돋보이며, 개봉 전부터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나는 공무원이다’는 오는 7월 12일 개봉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