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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허경환, '도플거지'로 日 팬들 '웃음사냥' 나선다

기사 등록 2013-02-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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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박해진이 일본 팬미팅에 개그맨 허경환을 초대해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오는 3월 3일 있을 일본 팬미팅에 개그맨 허경환을 초대, 일본 팬들에게 '도플거지'를 선사하게 된다.

그는 앞서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 코너에 출연, 허경환의 '도플거지'로 분해 연기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건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선후배간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며 서로를 특별히 챙기는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들이 선사하게 될 '도플거지'가 일본 팬들의 웃음보를 터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누나 서영(이보영 분)과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 사이를 연결해주는 착한 남동생이자 아들인 상우로 분해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