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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따', 시청률 대폭 하락 불구..금요 전체 시청률 '정상'

기사 등록 2012-09-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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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전체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9월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별달따'는 전국 시청률 2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나타낸 27.2%보다 3.5% 포인트 대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채원(서지혜 분)과 서진우(조동혁 분)가 가족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기뻐하며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또한 한민혁(고세원 분)은 서만호(김영철 분)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고 몰래 그를 찾아갔다.

한채원의 임신 소식을 알리러 아버지 서만호의 병실을 찾은 서진우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민혁을 봤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그대없인 못살아'는 10.2%, SBS '그래도 당신'은 1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