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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 '이웃사람',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눈앞'

기사 등록 2012-09-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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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사람'이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웃사람'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7만 3,604명이 극장을 찾아 누적관객수 176만 9,32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웃사람'은 지난 8월 22일 개봉 후 11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이웃사람'은 관객이 제한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 불구하고 꾸준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웃사람'은 강산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 살인마와 그에게 살해당한 한 소녀, 그리고 연쇄 살인마의 존재를 눈치챈 이웃사람들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로 강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임창정, 최다니엘 주연의 '공모자들'이 지난 1일 하루 동안 21만 2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6만 542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일 하루 동안 12만 3,25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48만 8,033명으로 3위에 올랐다.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