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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소녀시대-태티서, '트윙클' 공개 '역시 소녀시대'

기사 등록 2012-05-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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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소녀시대-태티서는 5월 5일 오후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 곡 '트윙클'과 수록곡 '처음이었죠'를 공개했다.

이들은 기존 9명의 무대만 봐오던 것과 달리 단 3명으로 구성된 유닛 무대에도 무대를 꽉 채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태티서는 '처음이었죠' 무대에는 핑크색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뛰어난 보컬실력으로 노래를 열창했다.

이어 '트윙클' 무대에서는 복고풍 콘셉트로 등장해 70년대의 디바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와 미모로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트윙클'은 7, 80년대 스티비 원더 스타일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편곡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펑키 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댄스 곡으로, 직설적이고 당돌한 느낌의 가사와 태연, 티파니, 서현 세 멤버의 뛰어난 보컬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태티서, 신화, 씨스타, 포미닛, 유키스, EXO-K, B.A.P, 아이비, 노을, 백청강, 초신성, 일렉트로보이즈, 노라조, 미, 디셈버, 리듬파워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