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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효민, "'롤리폴리' 첫 무대 감격스럽다" 소감

기사 등록 2012-01-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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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티아라의 소연과 효민이 뮤지컬 ‘롤리폴리’ 첫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소연과 효민은 지난 1월 1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롤리폴리’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소연과 효민은 “뮤지컬 배우로서 첫 무대에 올라 떨리고 긴장이 됐는데 어머님, 아버님들이 뮤지컬을 보시고 많이 우셔서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롤리폴리’ 관객들은 주로 40대와 50대 분들과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러 온 가족단위의 관객이 많았다”며 “‘롤리폴리’가 아이돌 뮤지컬이 아닌 가족 뮤지컬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2011년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에 복고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복고풍 뮤지컬이다.

한편 뮤지컬 ‘롤리폴리’는 박해미, 장혜진, 이장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