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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올림픽 영웅 효과 톡톡 '木夜예능 최강자'

기사 등록 2012-08-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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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동시간대 시청률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8월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11.7%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주역들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런던올림픽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사격의 진종오, 김장미 선수와 펜싱의 신아람, 김지연, 최병철 선수가 출연한 것. 이들은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는 6.7%, MBC '정글러브'는 3.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