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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친언니 최수진, ‘깜찍 4종세트’ 공개

기사 등록 2011-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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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 뮤지컬 배우 최수진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유진 역으로 낙점된 최수진은 뮤지컬 연습 중 찍은 깜찍하고 발랄한 표정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극중 고교시절의 유진의 모습을 연습 중인 그는 교복을 입고 양 갈래로 묶고 소녀의 모습을 연출해냈다. 풋풋하고 상큼한 최수진의 매력이 다양한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최수진의 ‘4종 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수영이와 함께 한류를 주름잡을 것 같은 우월자매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다양한 표정을 보니 끼와 실력을 갖춘 뮤지컬 숨은 보석인 것 같아요” “교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 최수진이 연기할 유진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수진은 ‘겨울연가’를 위해 하루 평균 12시간의 연습량을 소화하며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 뮤지컬은 오는 27일 명보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