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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애플 새 앨범, 신사동호랭이-김이나 지원 사격..기대감↑

기사 등록 2011-11-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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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6인조 남성 신인그룹 레드애플이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레드애플은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앨범 '코다(CODA)'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어쩌다 마주친'은 신사동 호랭이와 지플라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지인의 합작품으로, 일렉트로닉과 밴드 사운드가 적절히 섞여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 '좋은 날',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작사한 김이나가 작업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그룹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오마쥬한 제목에 레드애플만의 음악색깔을 첨가해 복고적이고 마이너적인 밴드 감성과 트랜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합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독성 있는 음악!",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완전 업그레이된 느낌!", "드디어 기대하는 음악 발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드애플은 오는 12일 방송하는 MBC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14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박건욱기자 kun1112@